당신을 주문합니다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의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연기력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정윤호는 지난해 7월 24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정윤호의 팬으로 출연한 한 남성은 "`맨땅의 헤딩` 할 때 유독 기억나는 댓글이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못한다`였다. 그래서 제가 `남자인 내가 봤는데 괜찮던데?`라고 달았더니 `너 정윤호지?`이러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송은이는 "드라마 찍을 때 `걷는 것도 이상하다`라는 댓글도 있더라"고 지적했다.
이를 듣고 있던 정윤호는 "그날따라 선배님들이 다 키가 크셔서 나도 모르게 깔창을 두 개 넣었다. 그래서 걷는 게 이상했다"며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많이 했다. 여러 가지 질타를 받는데 전 되게 좋다. 반응이 있고 관심이 있어서 악플을 달아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정윤호가 출연하는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수제 도시락 전문 아뜰리에 ‘플아다 (FL-ada)’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꽃미남 셰프 국대와 연애 초보 송아의 맛깔 나는 로맨스를 그려낸 작품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당신을 주문합니다, 그래도 다 이해한대" "당신을 주문합니다, 연기력 논란 잠재울까?" "당신을 주문합니다, 재밌을 것 같아" "당신을 주문합니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