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출연 소식 스포...담당 PD 뿔났다? "스포 좀 하지 말았으면"

종이접기 아저씨
 출처:/TV유치원 하나둘셋(위), 온라인 커뮤니티(아래)
종이접기 아저씨 출처:/TV유치원 하나둘셋(위), 온라인 커뮤니티(아래)

종이접기 아저씨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PD로 추정되는 트위터 글이 화제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리텔 PD 트위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PD의 트위터로 추측된다.

해당 게시글은 "야 뭐냐 스포 좀 하지마라"며 "실루엣 만들던 씨지팀 피꺼솟(피가 거꾸로 솟는다)"라는 내용이 써진 트위터 화면이 캡쳐된 사진이었다.

한편, 1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영만이 ‘마리텔’ 출연을 최근 확정하고 콘텐츠 회의에 돌입했다. 오는 12일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종이접기 아저씨, 헐 드디어 나오신다" "종이접기 아저씨, 완전 재밌을 듯" "종이접기 아저씨, 색종이 사야겠다" "종이접기 아저씨, 준비물 필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