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두번째 스무살 출연을 조율 중이라고 알린 가운데, 과거 공개된 이상윤의 수능점수가 눈길을 끈다.
이상윤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학창시절 성적이 전국 상위 1%였던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윤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12년째 재학 중이다. 아직도 졸업을 못 하고 있다"고 푸념했다.
이어 이상윤은 "학창시절 전국에서 몇 등 했느냐"는 질문에 "교육 정책상 등수는 안 보여 줬는데 수능점수는 400점 만점에 370점 정도 됐다"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최효종이 "공부 잘하는 애들은 꼭 그러던데, 혹시 하나 틀렸다고 운 적 있냐"고 묻자, 이상윤은 "그렇진 않았다"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윤 두번째 스무살, 서울대였지" "이상윤 두번째 스무살, 진짜 똑똑하구나" "이상윤 두번째 스무살, 출연했으면 좋겠다" "이상윤 두번째 스무살, 엄마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