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이복동생
가수 김주나(22)가 배우 김수현(27)의 여동생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김수현이 이복동생 김주나의 활동을 응원한 가운데, 김수현의 과거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수현은 지난 2012년 4월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김수현은 월세집에서 전세집으로 옮긴 사실을 공개했다.
김수현은 "우리가 월세로 살고 있다가 얼마 전 전세집으로 이사를 했다. 20년 만에 전세로 옮겼다. 어머니께서 너무나 행복해 하시더라. 나중에 언젠가는 우리 가족이 살 수 있는 멋드러진 집을 장만해 드리고 싶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인바 있다.
한편 김주나는 최근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OST ‘너 없이 어떻게’를 통해 데뷔했다.
기사가 화제가 되자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동생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서로 왕래가 없는 것으로 안다. 이제 일을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 이복동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이복동생 김수현 효자네”, “김수현 이복동생 김수현 응원해요 김수현”, “김수현 이복동생 수현이 다음작품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