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차예련이 유복한 어린시절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퇴마 : 무녀굴`의 네 주인공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이 “승마도 해요?”라며 넌지시 묻자 차예련은 “네. 어릴 때 엄마가 제가 연예인이 될 줄 알았는지는 몰라도 정말 많이 가르쳤다. 선생님도 1대 1로 붙였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MC 규현이 “어렸을 때 집안이 유복했었나 봐요?”라고 물었고, 이에 차예련은 “그랬었다가 다 배우고 IMF가 왔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차예련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차예련, 유복했었구나" "차예련, 그러고보니 요즘 20대들이 IMF 세대구나" "차예련, 이 언니도 안 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