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행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았던 한화 외야수 최진행(30)이 50일만에 선 복귀 첫타석서 속죄 투런포를 쏘아올린 가운데 최진행의 과거 웨딩 화보가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진행은 과거 미모의 신부 송수경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최진행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내 송수경은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후진을 양성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진행은 경기 후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서니 긴장이 많이 됐다. 다른 생각 없이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면서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는 순간,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했다.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는데 팬들이 내 이름을 연호하는 목소리가 크게 들렸다.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울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