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태임
배우 이태임이 예원과의 욕설 논란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예원과의 욕설 논란 이후 5개월 만에 방송복귀를 알리는 이태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그동안 영화도 보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집에서 휴식기를 가졌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일단은 많이 부끄럽고. 그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도 많이 생겼다”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후회가 많이 되더라”라고 예원과의 욕설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또 이태임은 “좀 더 견고해졌다. 저한테는 터닝포인트가 됐던 시간인 것 같다”며 “지난 일이니까 지금은 마음에서 지웠다. 기존과는 다른 캐릭터로 다가설 테니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밤 이태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한밤 이태임, 부끄러운 일이긴 하지" "한밤 이태임, 예원은 이미지 완전 망가졌는데" "한밤 이태임, 창피한 줄 알면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