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규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마녀사냥`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성규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달 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이상민과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특별 게스트로 나서 ‘족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이 성규에게 아이돌 몇 대 싱어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성규는 “아이돌 5대 싱어 안에는 든다”며 “샤이니 종현, 비스트 요섭, 슈퍼주니어 규현, 그다음에 내가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나머지 한 명은 말하면 안된다. 누군가 서운해하면 그게 너라고 해주면 된다”고 재치를 발휘했다.
이에 성규는 “나머지 한 명은 모르겠다. 아무나 해도 된다”고 답했고, MC들이 “기사 낼 것이다”라고 짓궂게 놀리자, 성규는 “아무렇게나 답한 건데”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규는 14일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