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구자철의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최종 합의가 완료되어 선수와 대표팀, 기술위원회는 협의를 거친 후 구자철은 메디컬테스트와 이적절차를 갖기 위해 30일 독일로 재출국했다"고 발표했다.
구자철은 지난 2012-13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신분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아우크스부르크의 분데스리가 잔류를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합류로 홍정호 지동원에 이어 구자철까지 3명의 한국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오는 8일 열리는 레바논 원정경기는 구자철의 이적 절차 상황에 따라 합류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에 누리꾼들은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축하해요",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와 진짜 대박",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화이팅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