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희, 10년 전 강도에 납치당한 트라우마 회고 “혼자 엘리베이터 못 타”

나영희
 출처:/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나영희 출처:/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나영희

나영희 파경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납치 일화가 다시 눈길을 끈다.



배우 나영희는 과거 영화 `무서운 이야기` 언론시사회에서 "사실 내가 10년 전에 납치를 당한 적이 있다"며 운을 뗐다.

나영희는 "차에서 8시간 갇혀 있었고 4명의 강도가 있었다. 언론에는 알리지 못했는데 너무 공포스럽고, 그 강도들이 다시 잡으러 올까봐 못 했다"고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또한 그는 "거의 1년은 못 움직였고 지금도 혼자 승강기를 못 타고 매니저가 항상 같이 탄다"고 털어놨다.

한편 나영희는 지난 2001년 재혼한 치과의사 남편과 파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