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우리나라 최연소 박사학위 주인공 된다 '만 17살 천재소년' 깜짝

송유근
 출처:/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송유근 출처:/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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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이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8살에 인하대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던 송유근은 현재 만 17살으로 내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최연소 박사학위의 주인공이 된다.

송유근의 박사학위 논문 주제는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으로 블랙홀과 우주론에 관련된 연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유근은 5살에 미적분을 풀고 8살에 최연소로 대학에 입학했다.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천재소년’이라고 유명해졌고, 수학과 물리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특히 2009년 진학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UST에서 천문우주과학 석박사 통합 과정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