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챔피언스리그 메시 멀티콜 터뜨려...최고평점 9.18점 부여

메시 멀티콜
 출처:/ SPO TV 캡쳐
메시 멀티콜 출처:/ SPO TV 캡쳐

메시 멀티콜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리오넬 메시가 24일 아스널과의 16강 1차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날 메시는 우측 윙포워드로 나섰지만 항상 그래 왔듯이 자유롭게 위치를 바꾸며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와 호흡을 맞췄다.

후반 26분 메시는 수아레스와 네이마르가 중원에서 2대1 패스를 주고 받을 때 아스널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했다. 네이마르가 메시를 발견한 뒤 패스를 연결, 메시가 침착하게 결정지으며 1-0 리드를 쥐었다.

이어 메시는 후반 38분 얻은 페널티킥을 자신이 직접 골로 연결시키면서 2-0으로 간격을 벌렸다.

경기 종료 후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메시에게 양팀 통틀어 최고평점인 9.18점을 부여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