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5시간 넘는 필리버스터 마친 뒤 "바로 순천 내려와 출근인사부터 간담회까지 돌고 있다"

김광진
 출처:/ 김광진 페이스북
김광진 출처:/ 김광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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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마치고 전남 순천으로 내려와 지역유세에 돌입했다.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5시간 32분간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벌인 뒤 바로 자신이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지역 전남 순천으로 내려와 지역유세에 돌입했다.

김광진 의원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에 대한 걱정을 주시지만 저 멀쩡하다. 바로 순천 내려와서 아침 출근인사부터 농협간담회까지 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의정활동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광진 의원은 10시간 넘게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같은 당 은수미 의원에 대해 “은수미 의원께서 정신력으로 버티고 계신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지지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함께 성원하고 응원해달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