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배윤정의 언행 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MBC 제작진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9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제작진 측은 배윤정에 대해서 `지난 녹화 중 있었던 출연자의 부적절한 언행은 물론 편집되어 본방송에선 방영되지 않을 것이며 향후에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논란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중계에서 배윤정은 인터넷 댓글 창에 ``(Mnet)프로듀스 101` 연습생 전화번호를 아느냐`는 질문을 하는 네티즌에게 `진짜 모른다`면서 논란이 불거진 손가락 욕설을 해 보는 이를 하여금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배윤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제가 방송 중에 너무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너무 미워 마시고 오늘 참 좋은 경험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네티즌들을 향해 자신의 행동을 사과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life@etnews.com 이윤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