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정진영이 차예련의 폭로에 충격을 받고 심장발작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8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 강석현(정진영 분)은 기자들 앞에서 양심고백을 시도했지만 강일주(차예련 분)가 나타나 강석현이 중증 치매 환자라고 밝혔다.
이날 강일주는 아버지 강석현의 기자회견에서 “누군가가 병든 아버지를 조종하고 있는 것”이라며 강석현의 치매 진단서까지 공개해 강석현은 그 충격에 심장을 움켜쥐고 쓰러져 급하게 쓰러져 집으로 이동했다.
이후 강석현은 신은수(최강희 분)를 향해서 “많이 힘들었어. 갈 때가 된 거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숨을 거둬 신은수가 눈물을 쏟아냈다.
특히 강석현은 숨지기 전 진형우(주상욱 분)에게 “너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해야겠다”라면서 “형우야 너에게 은수를 부탁하마. 돌이켜 보면 네 사랑이 더 컸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한편 MBC ‘화려한 유혹’ 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