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규현, 현재 자숙 중 셀프 깨알 디스 “돈 줄 때 꼭 봉투에”

‘슈가맨’
 출처:/ JTBC ‘슈가맨’ 캡처
‘슈가맨’ 출처:/ JTBC ‘슈가맨’ 캡처

‘슈가맨’이 화제인 가운데 규현이 스스로 셀프 디스를 했다.

8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SM vs YG’ 로 꾸며져 SM 대표 슈퍼주니어 규현과 YG 대표 위너가 쇼맨으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규현은 등장부터 90도로 인사하는 등 깍듯한 모습을 보이자 MC들은 “왜 등장부터 웃기냐?”라고 말하자 규현은 진지하게 “자숙 중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규현이 들고 있는 물병에 대해서 MC들은 “물병은 뭐냐?”라고 질문하자 규현은 “얼음물입니다. 자숙하려고… 정신을 차리기 위해 가져왔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게 만들었다.

특히 규현은 위너 멤버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살린 조언을 하면서 “말조심을 해야 한다. 말하기 전 3번 생각하고 말해야한다”라면서 “돈을 줄 때는 봉투에 꼭 넣어서 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셀프 디스를 해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