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가 `마음의 소리` 애봉이 역할로 연기 도전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1일 오전 하니 측 관계자는 "하니가 최근 `마음의 소리` 제작진과 미팅을 가진 것을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KBS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작가 조석의 직품을 원작으로하며 주인공 조석 역할에 이광수가 출연을 확정했다.
하니는 극중 조석의 여자친구로 `애봉이`라는 별명을 가진 최상봉역을 제안 받았다. 애봉이는 조석이 가장 무서워하는 인물로 조석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다.
하니가 애봉이 역으로 시트콤에 합류한다면 데뷔 첫 연기도전으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으로, 방송전 10분 분량의 영상 10편을 네이버를 통해 선공개할 예정이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