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종류가 화제다.
봄꽃의 대표적인 꽃은 개나리, 목련, 달래, 벚나무, 민들레, 튤립, 유채, 복수초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히아신스, 자운영, 고깔제비꽃, 나도바람꽃, 노랑무늬붓꽃, 삼지구엽초, 족도리풀, 은난초, 백선, 개느삼, 골무꽃 등이 있다.
특히 이번 봄꽃의 대표인 벚꽃의 개화 예상시기는 서귀포 3월 24일, 남부지방 3월 28일∼4월 4일, 중부지방 4월 3∼12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 4월 12일 이후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그 외 개나리의 경우 서귀포 3월 15일, 부산-대구 16일, 광주-여수-포항 21일, 대전-전주-강릉 25일, 서울 27일, 인천4월 2일, 춘천 4월 4일 등의 순으로 개화될 예정이다.
또한 진달래는 역시 전국 대부분 3월 중순 이후 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