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지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대공원은 내달 7일부터 동물원 입장료를 최고 두 배로 인상될것으로 밝혔다.
이어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었던 가격이 각각 5000원, 3000원, 2000원으로 오를것으로 보인다.
또한, 충북 단양군은 다음 달 중에 관광시설 이용요금을 최대 100% 인상될 예정이며, 강월 영월군 및 동강사진 박물관, 난고김삿갓문학관 역시 2배이상 인상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동물원의 주차 요금은 인상되지 않는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