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봄철 만성 피로를 풀기위한 다채로운 음식이 눈길을 끄는 와중에, 원기회복에 탁월한 인삼 대추차가 있다.
인삼에 포함된 사포닌 성분은 기력 회복은 물론 혈액 순환, 면역력 향상을 돕고 함께 들어가는 대추는 진정효과가 뛰어나고 특히 불면증에 도움을 준다.
또한, 쌍화탕 역시 만성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당귀, 백작약, 숙지황, 천궁은 사물탕이라고 해서 한방의 대표적인 보혈제로 일컫는다.
한편 무력감과 우울, 피로감이 쌓일 땐 음식 뿐만 아니라 1주일에 3번 20분정도 자전거를 타는 등 꾸준한 운동 역시 효과적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