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최형진 셰프가 중국팀의 끝없는 반칙 속에서도 불구하고 극적인 승리를 거둬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서는 최현석, 최형진, 이연복, 오세득 셰프가 중국 청두에 있는 5성 호텔의 셰프 드림팀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쿡가대표` 중국팀은 요리 대결 준비 중에 미리 소스를 만들어 제작진에게 제지를 당했다.
마지막 `쿡가대표` 연장전에서 국제대회 금메달 경력이 있는 최형진과 중국의 셰프의 대결에서 중국팀은 또 다시 반칙을 했다.
최형진 셰프가 중력분을 달라고 요구 했으나 강력분을 준 것이다.
이에 최형진은 침착하게 요리를 이어나갔고, 판정단 투표 결과 `쿡가대표` 한국팀은 최종 스코어 2-1로 승리를 차지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