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플레이, 7월 29·30일 콘서트 개최…"국내 첫 단독 공연"

사진=라우드피그 제공
사진=라우드피그 제공

[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팝 재즈 그룹 윈터플레이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07년 결성된 윈터플레이는 이주한(트럼펫)과 혜원(보컬)으로 구성된 2인조 팝 재즈 그룹이다. 윈터플레이는 3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재즈를 친근한 팝 스타일로 바꿔 부르며 대중에게 다가갔다.



윈터플레이는 태국 왕실에서 주최한 '2014 스카이 재즈 페스티벌(2014 Sky Jazz Festival)'에 아시아 재즈 뮤지션으로는 유일하게 초대받았으며,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앨범 '송즈 오브 컬러드 러브(Songs of Colored Love)'는 일본 아이튠스 재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공연은 '현대카드 큐레이티드(Curated)'의 하나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서울 단독 공연이라는 더욱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윈터플레이는 이번 공연에 대해 "여름 휴가철을 앞둔 팬들에게 더위를 날려줄 쿨한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7월 29, 30일 진행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hellojby@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