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버풀이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컴(ICC)’ 친선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1-0으로 첼시가 승리를 거뒀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즈볼 스타티움에서 진행된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에서 첼시, 리버풀이 치열한 친선경기를 펼쳤다.
이날 첼시는 전반 9분 게리 케이힐이 코너킥에서 완벽한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첼시는 리버풀의 적극적인 공격에도 끄떡없이 막아내며 전반을 종료시켰고, 후반에서 또한 첼시의 단단한 수비로 인해서 결국 1-0으로 첼시의 승리로 마무리가 됐다.
한편 이날 리버풀을 꺾고 승리한 첼시는 오는 8월 4일 AC밀란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