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배우 임철형이 열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임철형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뮤지컬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등등 제한 없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임철형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철형은 91년 뮤지컬 ‘우리들의 축제’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페퍼민트’, ‘벽을 뚫는 남자’, ‘내 마음의 풍금’, ‘명성황후’, ‘대장금’, ‘미녀는 괴로워’, ‘데스트랩’, ‘택시 드리벌’,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장영실’, 영화 ‘점쟁이들’, ‘성난 변호사’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김성령, 이태란, 박효주, 윤주희, 박민지, 이열음, 안길강, 정웅인, 김형범, 민우혁, 도지한, 이민호가 소속되어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