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남창희가 외제차 구입을 후회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남창희가 출연해 남희석과의 웃지 못할 헤프닝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남창희는 남희석의 권유로 독일 B사의 외제차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새해가 됐으니 기분 전환을 하자"고 하셔서 겸사겸사 차를 구입했다는 것.
하지만 차를 사자마자 "더 안좋아졌어요"라고 밝히며 남희석을 원망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민망해진 남희석은 "아니 섹션 하나 하는데 그걸 뺏더라"라며 설명했다.
남창희는 또 "그래서 기분 전환이 됐다, 우울증이 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