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결혼 4년 만에 부모...4년 전 프러포즈 다시 보니 ‘감동 그자체’
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부모가 되는 가운데, 4년 전 정석원의 프러포즈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석원은 백지영 콘서트에서 서프라이즈 프러포즈를 했다. 그는 영상편지를 통해 “항상 고백다운 고백을 하지 못해서 미안해. 앞으로도 우리 지영 씨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 등장한 정석원은 백지영에게 장미꽃을 건네며 무릎을 꿇었다. 이후 “나랑 결혼해주세요”라고 청혼했고, 애틋한 키스를 하며 관객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