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가 박보검을 언급한 가운데, ‘응답하라 1988’ 종영 후 포상휴가지인 푸켓에서 찍힌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푸켓 현지 팬들에게 포착돼 온라인상에 사진이 공개됐다. 박보검과 이일화는 흰색 반팔티에 각각 검은색, 파란색 팬츠를 매치했다.
다정한 모습으로 걸어오는 두 사람은 헐리우드 커플을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은 당시 "이일화 선배님과 찍힌 사진을 나중에 접하고 정말 놀랐다. 누가 사진을 찍었는지.."라며 "'응답하라 1988'을 하면서 혼자 있는 장면은 제가 제일 많았다. 그런데 푸켓에서나마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