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서울'을 선공개 하며, 4년만의 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는 이효리의 '서울'이 선공개, 각족 차트의 상위권을 도배하며 다시한번 '퀸의 귀환'을 입증시켰다.
'서울'이라는 곡은 제주에서 살고 있는 이효리의 서울을 향한 노래로, “등 돌리며 멀리 멀리 떠나왔지만 눈 감으면 다시 또 생각이 날까”, “그리움이 밀려올 땐 돌아보지만,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늦은 것 같아”등의 심정을 말하는 것 같은 가삿말과 이효리의 쓸쓸한 휘파람 소리가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7월 5일 방송되는 ‘쇼챔피언’에서 ‘서울’을 처음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