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전 남편과 이혼 이유? 남편 빚문제가 원인…"11살 아들, 남자친구도 있다"

사진=KB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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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결혼 생활이 재조명됐다.
 
장신영은 2004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을 촬영하던 중 전 남편 위씨를 만나게됐다. 두 사람은 첫눈에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으며 2006년 장신영은 22살, 위씨는 28살이라는 어린나이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2009년 결혼 3년 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협의 이혼을 신청했다. 두 사람 슬하엔 아들이 하나 있다.
 
과거 장신영의 측근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남편 위씨의 빚 문제가 근본적 이유라고 전했다.
 
측근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남편 위씨가 사업 실패로 많은 빚을 진 상태다”며 “아들을 생각해 이혼만은 만류했지만 결국 파경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장신영은 과거 KBS2 ‘하숙집 딸들’ 출연 당시 MC 박수홍은 ‘돌싱’ 장신영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장신영은 “남자친구 있다. 중요한건 애도 있다”며 발언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장신영은 4년 째 열애 중인 배우 강경준과 SBS ‘동상이몽2’에 합류하게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