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성교육 자격증 취득한 사연 재조명 “생소한 단어 많아 당황”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서예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성교육 자격증 취득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서예지는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성교육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그는 취득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내가 원래 다산을 꿈꿨다. 미래의 내 아이들을 위해 미리 자격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성에 대해 잘 모르면 자녀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해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해서 미리 공부하게 됐다"며 "생소한 단어들을 많이 접해 당황스럽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나도 나름대로 자신 있는 분야인데 자격증이 있다고 하니 괜히 위축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예지는 최근 종영된 OCN ‘구해줘’에서 열연을 펼쳤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