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루머 때문에 스트레스"…끝내고 싶다며 공개한 물건보니 '헉'

사진=KBS2캡쳐
사진=KBS2캡쳐

'달콤한 원수'에 출연하고 있는 박은혜의 독특한 애장품이 눈길을 끈다.
 
'달콤한 원수' 박은혜는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자신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공개하고 토크를 나눴다.
 
당시 박은혜는 애장품으로 결혼관계증명서를 가지고 나왔다. 독특한 물건에 MC들은 사연을 물었고, 박은혜는 "이 물건이 제 루머를 끝내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어떤 행실이 바르지 못한 한 여성 분의 루머가 돌았는데 그게 저라고 소문이 났다"며 "한 주변 사람이 감독님에 '박은혜가 싫다. 그 아이가 한 가정을 파탄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감독님이 ‘그거 헛소문이다’라고 말하자 그 사람이 '그걸 믿냐'고 반문하는 걸 들었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박은혜는 "정말 루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무엇보다 전 아이들이 있다"고 말하며 "이제 그 루머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은혜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SBS '달콤한 원수'는 매주 월~금 아침 8시 30분에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