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웹툰 작가가 논란인 가운데 그의 과거 '정우성 저격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서인 작가는 지난해 12월 23일 자신의 SNS에 “지금 연예인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하고 계신 듯”이라는 글과 함께 정우성이 21일 올린 영상 중 일부를 게재했다.
이에 윤서인 작가는 “실수란 자기가 뭔가 잘못을 했을 때 스스로 실수했다고 하는 거지. 남한테 ‘너 실수한 거야’라고 하는 건 그냥 협박이나 다름없는 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영화 ‘강철비’로 여러 방송과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KBS1 ‘뉴스집중’에서 “특별히 근래 들어서 관심을 갖고 있는 사회문제가 무엇인가?”라는 앵커의 질문에 “KBS 정상화”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윤서인 작가가 그린 '한 컷 만화'가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에게 모욕을 주고 있다며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