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동메달이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에게 돌아간 가운데, 스킵인 후지사와 사츠키 선수가 다시금 화제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항상 웃는 얼굴과 귀여운 외모로 한국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일부 언론에서는 그를 '박보영 닮은꼴'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소식이 일본에도 전해진 것일까. 오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국 일본 방송에 박보영 등판'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의 한 방송사에서 후지사와 사츠키와 박보영의 사진을 나란히 보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한국 네티즌은 "박보영 무슨 죄야", "박보영 아니라 아사다마오 닮았다고", "솔직히 전혀 안 닮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