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지와 시아버지의 일화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아역배우 출신의 노희지가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노희지는 결혼 전을 언급하며 "지금의 남편과 연애시절, 술을 마시고 취해서 예비 시댁에서 하룻밤을 묵은 적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밤에 일어나 방을 잘못 찾아가는 바람에 시아버지가 있는 방문을 열고 '오빠'라고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아버지가 벌떡 일어나셨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