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화제인 가운데,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결혼 전 밝힌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에서 김선신 아나운서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김선신 아나운서는 '결혼 전 숨기고 싶은 것'이라는 질문에 "제 방을 숨기고 싶을 것 같다"며 "귀찮아서 과거부터 있었던 것을 정리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배지현 아나운서는 "집에 있을 때는 널브러져 있고 화장도 안 하고 있다. 친오빠가 항상 사진을 찍겠다고 협박한다"며 집안에서의 편안한 차림의 모습을 숨기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