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무릎파열 어쩌다가? 의병 전역 가능성↑

사진=장범준 페이스북 캡쳐
사진=장범준 페이스북 캡쳐

가수 장범준이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의병 전역 심사를 진행한다.
 
28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장범준은 지난해 6월부터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국군 수도병원에 입원했다.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 정훈과 담당자는 “장범준이 근무 시간 외에 체육활동을 하다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의 의병 전역 심사는 이번 주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이번주 내로 장범준의 의병 전역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병무청에 따르면 의병 제대는 현역·보충역의 복무 중 전상(戰傷)·공상(公傷)·질병 또는 심신장애로 그 복무를 감당할 수 없는 경우, 군병원의 정밀신체검사를 거쳐 신체등위 5급·6급 해당자를 면제처분하는 것을 뜻한다.
 
한편, 현재 장범준은 2019년 2월 전역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