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울릉도에서 힐링 만끽 '알찬 여행'

사진=KBS2캡쳐
사진=KBS2캡쳐

노라조 멤버 조빈과 원흠이 울릉도 여행을 떠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섬 여행 특집으로 그룹 노라조가 울릉도 여행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두 사람은 울릉도에 가야만 하는 이유로 "첫 번째는 아름다운 아름다운 해안 도로"라고 말했다.
 
조빈은 "최근에 일주도로 해안도로가 개통돼서 차로 울릉도 전체를 돌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울릉도 교통수단에 대해 묻자 "버스가 있기는 한데 장소와 시간이 제한적이라 렌터카 이용이 가장 많다. 택시 투어도 있다. 특이한 점은 울릉도 택시는 모두 SUV 차량이다. 가격은 협의가 필요하지만 대표 관광지 4곳 기준 약 15만 원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울릉도를 가야만 하는 두 번째 이유는 눈부시도록 맑은 바다”라면서 “물이 너무 맑아서 스노클링 욕구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또한 두 사람은 '꼭 먹어야 할 것'으로 홍합 밥, 약소 불고기, 따개비 칼국수, 독도새우를 선택했고, 먹음직스런 음식에 MC들은 "맛있겠다. 배고프다"를 연신 내뱉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