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9개월만의 솔로 단독공연으로 여름대중과 함께한다.
2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은지의 솔로 단독콘서트 'YEOREUM.I(여름아이)'가 내달 초중순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2017년 '다락방', 2018년 '혜화'를 잇는 정은지의 세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로, 지난해 11월 대구·부산공연 이후 9개월만에 펼쳐지는 무대다.
특히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드러냈던 기존과는 사뭇 달리, 여름을 맞이한 파워보컬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되면서 큰 기대감을 갖게 한다.
공연일정은 △8월3~4일 : 서울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8월17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서울 : 7월5일(선예매)·8일(일반예매) 밤 8시 △부산 : 7월15일(선예매)·17일(일반예매) 밤 8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은지 단독 콘서트 'YEOREUM.I' 관련 세부사항은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과 팬카페 등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정은지는 최근 영화 ‘0.0MHz’으로 스크린 데뷔에 성공한 이후, KBS Cool FM ‘가요광장’ 고정 DJ·첫 단독 리얼리티 ‘욜로홀로’ 시즌2 촬영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