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글로벌 인기그룹 GOT7(갓세븐)이 미국 뉴어크와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공연을 무사히 마치며 2019년 월드투어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센터와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15~16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GOT7 2019 월드투어 공연의 첫 무대로서, 공연 전 미국 NBC 토크쇼 'TODAY SHOW(투데이 쇼)'와 FOX5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 데이 뉴욕)' 등을 통해 예고된 바 큰 관심을 얻었다.
공연 간 GOT7은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ECLIPSE'와 히트곡 'Never Ever(네버 에버)'를 필두로 멤버별 개성을 앞세운 개인 무대와 멤버 간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유닛 무대에 이르기까지 총 22곡의 세트리스트로 특유의 유쾌발랄함과 에너제틱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 GOT7만의 에너지를 자랑하는 '딱 좋아'와 리더 JB의 자작곡 'Teenager(틴에이저)', 'PAGE(페이지)' 등을 통해 관객과의 긴밀한 소통을 나누며 월드투어의 첫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렇듯 GOT7은 올해 월드투어 중 해외 첫무대의 화려한 마무리로 K팝 대표그룹이라는 자신들의 입지를 분명히 각인시켰다.
한편 GOT7은 7월 3일 댈러스, 6일 로스앤젤레스, 10일 오클랜드, 13일 멕시코시티, 16일 산티아고 등 미주공연으로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