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가 코로나19 팬데믹 환경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 성과공유 등 인재친화형 경영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기술능력, 연구개발역량 등 전문 지식과 기능을 지닌 우수인력 채용과 인재 투자를 통해 수익 향상을 이루고, 해당 성과를 근로자에 보상하면서 동반 성장하는 기업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종합 평가를 담당하며, CEO인재 육성 의지와 이익창출능력, 일자리양∙질, 근로환경과 교육훈련 등의 항목에서 서면평가(70점)와 현장평가(30점)를 합산해 70점 이상일 때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정된다.
디딤365는 서면평가에서 재무 현황, 일자리 증가수준, 유연근무제 활용률, 정규직·비정규직 비율, 연간 교육훈련 항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현장평가에서는 복지인프라 수준, 목표 및 가치 공유 수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딤365는 고용환경개선 우수 서울형 강소기업,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 여성친화일촌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SBA 채용지원사업 우수상, 서울시 일생활균형 여성맞춤형 기업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장민호 대표는 “클라우드 관련 우수인재 확보와 전문 인력 양성이 수익성을 향상시킨 원동력이 됐으며, 성과를 임직원에게 보상하면서 회사와 함께 성장하려는 동기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근무환경 혁신 및 우수 인재양성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