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정규 4집 ‘Face the Sun’과 함께, 올 한해를 대표한 글로벌 성장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8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MTV 보도를 인용, 세븐틴 정규 4집 ‘Face the Sun’이 ‘2022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븐틴 ‘Face the Sun’의 ‘올해의 앨범’ 선정은 데뷔 8년차에 접어든 올해까지도 멈추지 않았던 열정행보와 함께, 이러한 소회들을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한 새로운 시도로서의 작품이라는 호평에 따른다.
MTV는 관련 기사와 함께 "세븐틴의 스토리는 2015년 데뷔 이후 쉬지 않고 성실하게 이뤄온 서서히 타오르는 성공을 이야기한다. 세븐틴이 눈부시게 빛나는 지금, 그들의 앨범은 세븐틴이 얼마나 단단하고 겁이 없으며, 자유로운지 보여 준다. 세븐틴은 태양을 마주했을 뿐 아니라 (자신들이) 태양이 됐다. 그들이 발산하는 빛 속에 살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7일 필리핀 불라칸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투어 ‘BE THE SUN’ 추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