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등 게임산업을 만들자

게임산업이 국가 미래를 떠받칠 수출산업의 대들보로 커가고 있다. 드라마, 영화로 시작된 ‘한류 열풍’이 한국산 게임으로 옮겨 붙어 그 불길이 중국일본동남아를 넘어 북미유럽대양주까지 휩쓸고 있다. ‘콘텐츠의 시대’로 일컬어지는 21세기 초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 게임산업의 종주국으로 커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세계 1등 게임산업을 만드는 일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세계경영 전진기지를 가다’와 ‘산업 토양을 바꾸자’ 등으로 2부에 걸쳐 우리 게임산업의 현주소와 나아갈 바를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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