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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창 기자

2015년부터 글을 써왔고 2021년 1월부터 국회.정당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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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화' 나선 조국혁신당… 조국 “거대한 선단을 추종하지만은 않겠다”

    조국혁신당이 선명성을 드러내며 사실상 거대 양당과의 차별화에 나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3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22대 국회 임기 시작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은) 무능하고 치명적으로 부도덕하다. 국민의 삶을 지킬 의사가 없다”라고 말했다

    2024-06-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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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여당, '민생특위' 구성한다… 전세사기특별법·간호법 추진 공감도

    정부·여당이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당정이 모두 참여하는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를 구성한다. 아울러 물가 안정을 위한 추가 조치도 예고했다. 또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넘은 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전세사기특별법·간호법 등은 정

    2024-06-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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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척없는 22대 국회 원 구성… 與·野, 법사·운영위원장 자리 두고 충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두고 강하게 맞붙었다.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상대에게 내주지 않겠다는 태세다. 그러자 거대야당인 민주당은 강행처리하겠다며 국민의힘을 압박했고, 국민의힘도 강하게 반발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

    2024-06-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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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임계치 된다면 국민이 尹 거부권을 거부하는 시점 올 수 있어”

    박찬대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민심을 받들라고 경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 임계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2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도 몇 년째 정권 퇴진 운동 벌이는 국민이 거리에서 목소리 높이고 있다. 일정한 임계치

    2024-06-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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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서영교, '구하라법' 재발의… “與, 법사위 열지 않아 통과 안됐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국회에서 폐기된 구하라법(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2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했다. 서 의원은 31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구하라법’을 만들어 통과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하라법은 양육 의무를 지키지 않은 부모 등의 재산 상속을

    2024-05-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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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층 가처분소득' 언급한 조국 “혁신당의 차별화는 사회권 선진국에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사회권 선진국’이라는 개념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31일 서울 모처에서 취재진과 만나 “(민주당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사회권 선진국이라는 개념”이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4·10 총선에서 ‘사회권 선진국’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2024-05-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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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22대 국회 첫날부터 '해병대원·한동훈 특검법' 제출

    거대 의석을 차지한 범야권이 22대 국회 첫날부터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을 통해 정부·여당을 압박했다. 민주당은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특검) 법안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골자로 한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안(민생회복긴급조치법)을 냈고 조국혁

    2024-05-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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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 국회 첫 법안은 '교통약자법'…3박4일 밤샘에 1호 법안 제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교통약자법)’이 22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접수됐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박 4일 밤샘 끝에 1호 법안 제출자가 됐다. 서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 의안과에 교통약자법을 제출했다. 서 의원과 보좌진은 22대 국회 첫 법안 발

    2024-05-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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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민생회복지원금 보편적 지급 포기…이재명 “고소득층 매칭 지원도 수용”

    더불어민주당이 소득에 따른 차등 지원을 골자로 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처분적 법률을 활용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추진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9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을 똑같이 지

    2024-05-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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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원 특검법, 재투표서 결국 부결… 이재명 “尹·與, 진실 은폐가 이익인가”

    ‘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해병대원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야당은 국민의힘을 거세게 비판하며 22대 국회에서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은

    2024-05-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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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본회의 여야 합의없이 개회…'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여야의 의사일정 합의 없이 28일 열린다. 예정대로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을 진행한다. 다만 연금개혁안 처리 등을 위한 추가 본회의 개최 여부는 여전히 ‘평행선’이다. 27일 국회사무처 의사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가 개의될

    2024-05-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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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尹과 거리두기?… “전당대회 당원 100%는 김기현 억지 당선 위한 룰”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지난 4·10 총선 패배의 원인을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에게 돌렸다. 나 당선인은 보수 가치 재확립을 언급하며 공천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나 당선인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2024-05-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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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오른 '이탈표' 전쟁… 해병대원 특검법, 본회의 문턱 넘을까

    21대 국회가 마무리를 앞둔 가운데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 표결을 두고 여야가 충돌을 예고했다. 특히 이탈표가 변수로 떠오르면서 여야는 물밑에서 설득전에 나선 상태다. 국회는 오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을 펼칠 예정이다. 여당이 본회의

    2024-05-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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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대통령실이 연금개혁안 관련 회담 사실상 거절”

    연금개혁안과 관련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만남이 사실상 결렬됐다.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24일 국회 본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연금개혁안 관련 영수회담에 대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국회에서 마무리되기 전 여야와 섞여서 이야기

    2024-05-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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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당원 민주주의 확대 가닥… “당내 연구모임 설치 모색”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당원 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당내 관련 연구모임 설치 등의 방안을 검토한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당선인 워크숍을 마친 뒤 본지와 만나 “당원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는 연구모임을 만

    2024-05-23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