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오는 12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대중에 공개한다.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9일(현지시간) 공식 웨이보를 통해 “2개월여의 격리·검역과 과도기 적응을 거쳐 푸바오가 12일 워룽 선수핑기지에서 정식으로 대중과 만난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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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논란' 푸바오, 12일 대중에 공개된다2024-06-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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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군사기지 침투…최신 전투기 Su-57 파괴”
우크라이나군이 8일(현지 시각) 러시아 군사기지 내부에 드론 공격을 가해 최신 전투기 수호이(Su)-57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CNN 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GUR)은 9일 공식 텔레그램 채널에서 드론으로 러시아 군기지에 있는 Su-57을 파괴했다며 전후
2024-06-10 17:20 -
젠슨 황 “대만은 국가” 발언에…中 네티즌 “엔비디아 보이콧” 반발
지난 주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고향인 대만을 방문해 팝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 가운데, 그가 대만을 “국가”라고 칭했다며 중국 네티즌들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됐다. 8일(현지 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황 CEO는 지난달 2
2024-06-10 17:20 -
'푸틴의 두 딸' 공개석상 모습 드러낸 까닭은?
베일에 감춰졌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두 딸이 최근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8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딸로 알려진 마리아 보론초바(39)와 카테리나 티호노바(37)가 이달 5~8일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
2024-06-10 13:40 -
이스라엘, 인질 4명 구출작전에…“팔 난민 최소 274명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됐던 이스라엘 인질 4명이 구출돼 가족과 극적인 상봉을 한 가운데,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난민촌에서 최소 274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9일(현지 시각) AP 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이스
2024-06-10 13:39 -
최대 크기 스테고사우루스 화석, 7월 경매 나온다… “찬반 논란”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 중 ‘가장 크고 완전하게 보존된’ 스테고사우루스 화석이 다음 달 경매에 나온다. 최대 600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화석 판매를 둘러싸고 의견이 엇갈린 의견이 나타나고 있다. 높이 11피트, 길이 20피트의 공룡 화석은 24
2024-06-08 19:50 -
모래 위로 '뻐끔뻐끔'... 괴상한 물고기 정체는?
싱가포르의 한 해변에서 발견된 특이한 생김새의 물고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6일(현지 시각) 스트레이트 타임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싱가포르의 야생동물 투어 단체 ‘언테임드 패스’(The Untamed Paths)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물고기 영상
2024-06-08 17:20 -
술 마신 적도 없는데 알코올 중독…이 병' 뭐길래
캐나다의 한 50대 여성이 술을 입에도 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알코올 중독으로 수차례 응급실로 실려 간 사례가 보고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 라이브 사이언스 등에 따르면 라헬 제우드 캐나다 토론토대 박사팀은 희귀 질환 ‘자동 양조장 증후군’(auto
2024-06-08 11:50 -
장난감 두꺼비가 '뎅기열' 해결책?...”노 저어 모기 번식 막는다”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남미에서 뎅기열 감염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단순하게 생긴 장난감 두꺼비가 페루의 뎅기열 예방책으로 제시됐다. 페루에서는 빈곤 지역 거주자 80%가 흐르는 수원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는 곧, 물을 저장 용기에 저장된 물을 사용한다는 뜻이다. 하지
2024-06-08 09:00 -
태국에서 젤리 함부로 먹었다간 큰일! [숏폼]
태국에서 구입한 젤리를 먹고 대마 양성 반응을 보인 남매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젤리를 나눠 먹었는데요. 동생이 갑자기 고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간이시약 검사 결과 남매에게서 모두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죠. 이들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
2024-06-08 09:00 -
칼부림 제압한 대만 '오타쿠' 男...“만화 캐릭터라면 그렇게 했을 것”
대만에서 지하철 칼부림 사건을 제압한 남성이 스스로를 ‘오타쿠’라고 칭하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라면 반드시 이렇게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중시신문망(中時新聞網)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대만 타이중 지하철(MRT) 열차 내부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
2024-06-08 08:50 -
푸틴 “러시아도 서양 칠 수 있다” 맞불 경고에...바이든 “모스크바는 안 때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때릴 수 있도록 허가하는 데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리도 같은 권리”라며 위협에 나섰다. 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모스크바나 크렘린궁 공격에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발
2024-06-07 12:35 -
“수술없이 바늘로 '뽁'”...쌀알만 한 '뇌 센서'로 뇌 건강 모니터링
수술 없이 바늘로 찔러넣어 뇌 건강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뇌 센서’가 개발됐다. 5일(현지 시각) 중국 화중과기대학교의 장 지안펑 연구팀은 두개내 신호를 무선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주입식 초음파 센서’를 개발했다며 관련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다.
2024-06-07 11:36 -
고립된 아마존 원시 부족, 인터넷 연결하니…“8개월 만에 'SNS · 포르노 중독'”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된 지역에서 독자적인 문화를 구축해 온 브라질 원시부족의 일부가 위성 인터넷을 얻은 지 불과 8개월 만에 인터넷 중독을 겪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전했다. 웹 서비스와 동떨어졌던 지구상 유일한 지역, 아마존은 지난 2022년 일론
2024-06-07 09:41 -
日 사찰에 등장한 하녀복…'템플 메이드' 논란
일본의 한 유명 사찰이 방문객 유치를 위해 걸그룹을 창단하고 여성들에게 하녀복을 입혀 도마에 올랐다.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교토에 있는 류간지 사원의 24대 주지인 이케구치 류포는 전통 참배객 수가 줄어들자 불교 걸그룹
2024-06-05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