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애플의 앱스토어 운영 방식이 이른바 ‘빅테크 갑질’ 방지를 위한 디지털시장법(DMA) 위반이라고 24일(현지시간) 잠정 결론 내렸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애플 측에 애플 앱스토어 규정이 DMA를 위반했다는 내용의 예비 조사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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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애플, 갑질방지법 위반”… 애플, “법 준수했다”2024-06-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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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유명 여배우가 고백한 '웃음 질환'…'조커'도 앓은 이 병은
‘바후발리’ 등에 출연한 인도의 유명 배우 아누쉬카 쉐티(anushka shetty)가 희귀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24일(현지 시각) 타임스 오브 인디아 · 더 인디안 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쉐티는 최근 인터뷰에서 “웃음 질환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
2024-06-25 12:23 -
크림반도에 우크라 미사일 공격…러 “美, 분쟁의 당사자 됐다”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크름반도)에 23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군이 발사한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가 떨어졌다. 이와 관련 러시아는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주러시아 미국 대사를 초치했다. 24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2024-06-25 11:11 -
고려차량, TCMS 개발…화물열차 탈선사고 AI로 예방한다
화물열차 제작, 정비 전문업체인 고려차량이 화물열차의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열차 탈선 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려차량은 국내 최초로 화물열차의 차축발열 및 진동, 선로 검측 등 열차 및 선로
2024-06-25 11:02 -
이 남자가 '소 고환'을 먹는 이유 [숏폼]
한 남성이 정체불명의 내장육의 껍질을 칼로 잘라 내용물을 그대로 입에 넣습니다. 무엇을 먹는 걸까요? 네, 이 내장육은 황소의 고환으로, 이 남자는 자신의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이기 위해 날 것의 소의 고환을 먹는 것입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존(John)
2024-06-24 20:15 -
로마시대 무덤서 발견한 '붉은 액체'…2000년 묵은 '화이트 와인'이었다
2000년 전 무덤에 묻혔던 와인이 마르지도, 비가 스미지도 않은 액체 상태 그대로 발견돼 화제다. 다만 묻힐 당시에는 화이트 와인이었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산패돼 붉은 색을 띠었다. 최근 유럽 전문채널 유로뉴스에 따르면 과거 로마 시대 매장지였던 스페인 안달루시아
2024-06-24 19:50 -
“센강에 똥 싸자”… 올림픽 앞둔 파리시민의 분노 왜?
파리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 “센강에 똥을 싸자”는 위협적인 캠페인이 벌어졌다. 23일(현지시간) CBS 방송에 따르면 ‘#JeChieDansLaSeineLe23Juin’라는 해시태그를 단 사이트가 등장했다. 프랑스어로 된 이 해시태그는
2024-06-24 19:50 -
최태원 회장 '판결문 경정' 재항고…“수정으로 해결될 문제 아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소송 항고심 재판부의 판결문 경정에 대해 불복해 재항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24일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에 판결문 경정 결정에 대한 재항고장을 제출했다. 잘못된 계산에 근거한 판결이 판결의
2024-06-24 18:30 -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 “여전히 사랑스러워”
미국에서 열린 올해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의 우승은 8살 페키니즈에게 돌아갔다. 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탈루마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는 8마리의 개가 경쟁했다. 이날 대회에서 승리한 ‘와일드
2024-06-24 17:15 -
“우주 쓰레기가 가정집에 쿵”… 나사에 1억 손배소 제기
하늘에서 떨어진 우주 쓰레기에 지붕이 파손된 미국의 한 가정집이 미 항공우주국(NASA)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법무법인 크랜필 섬너는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사는 가족을 대리해 8만달러(약 1억1000만원)의 손
2024-06-24 14:44 -
“거리에 천 덮인 시신들이…” 사우디 성지순례 중 사망자 1300명 넘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올해 정기 성지순례(하지; hajj) 기간 동안 13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는 올해 성지 순례 기간 중 온열질환으로 숨진 이가 13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건 당
2024-06-24 11:25 -
“北, 반년 만에 러에 폭발물 7만 4000톤 전달…포탄 160만 발 수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방위협정에 서명하며 관계를 다진 가운데, 북한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러시아에 7만 4000톤(t) 이상의 폭발물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 시각)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2024-06-24 10:55 -
모나리자 이어 스톤헨지까지… 환경단체 테러 당했다
영국의 환경단체가 세계적 관광명소 스톤헨지에 주황색 물감을 분사해 논란이다. 19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윌트셔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스톤헨지에 주황색 물질을 뿌린 혐의로 니엄 린치와 라잔 나이두 등 2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이들은 모두 환경단
2024-06-22 20:50 -
4달러 주고 산 꽃병, 알고 보니 마야문명 유물이었다
미국의 한 중고품 가게에서 4달러(약 5500원)에 구매한 꽃병이 약 2000년 전 고대 마야 문명 유물로 밝혀졌다. 19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는 메릴랜드주 워싱턴에 거주하는 여성 애나 리 도지어가 2000년 전 마야 문명 도자기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최근 한
2024-06-22 19:50 -
'마블 로키' 닮은 신종 공룡, 이름도 '로키케라톱스'로
7800만 년 전, 지금의 미국 몬태나주에 서식했던 공룡의 이름이 ‘로키케라톱스’로 확정됐다. 미국 스미소니언 열대연구소는 조 세르티치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고생물학자와 미국과 캐나다 국경 인근에서 발견된 신종 공룡에 대해 공동 집필한 연구 논문을 오픈 액세스 저널 ‘P
2024-06-22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