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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상무부에서 열렸다. 사이토 겐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왼쪽부터),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작년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한·미·일

    2024-06-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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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만에 '자유의 몸' 어산지… 고국 호주 도착

    미국 정부 기밀을 폭로해 ‘세기의 폭로자’라고 불린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26일(현지시간) 석방돼 고국인 호주에 도착했다. 호주 AAP 통신에 따르면 어산지는 이날 오후 7시 30분경 호주 캔버라 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비행기 문을 열고 나오면서 주먹을 불

    2024-06-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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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궁까지 진입한 볼리비아軍, 3시간 만에 '쿠데타' 종료한 이유는

    남미 국가 볼리비아에서 군부가 26일(현지 시각)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쿠데타를 시도했다가 단 몇 시간만에 철수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FP ·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무장한 볼리비아군 장병들이 탱크와 장갑차 등을 앞세워 수도 라파스 무리요

    2024-06-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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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충남도 지사, 기후 위기 국제단체 '언더2연합 아·태 지역' 공동의장 재당선

    김태흠 충남도 지사가 기후위기 대응 국제기구인 언더2연합(Under2 Coalition) 2024∼202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에 재당선됐다고 27일 도는 밝혔다. 공동의장은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대륙별 4개 지역으로 구분해 선출하며

    2024-06-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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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닝머신 타던 인니 여성…등 뒤 창문으로 '추락사'

    인도네시아의 한 헬스장에서 러닝머신(트레드밀) 위를 걷던 여성이 뒤에 있던 창문 밖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서부 칼리만탄주 폰티아낙의 한 체육관에서 러닝머신을 타던 22세 여성이 추

    2024-06-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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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강타한 폭염…링컨 조형물도 '벌러덩'

    미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워싱턴DC에 설치된 밀랍 조형물이 더워 쓰러진 듯이 녹아내려 눈길을 끈다. 2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워싱턴DC의 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을 묘사한 밀랍 조형물이 녹아내려 온라인

    2024-06-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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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임기 여성 5명 중 3명이 유산”…日 수돗물 오염에 주민들 '바들바들'

    일본에서 발암성 화학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로 오염된 수돗물을 사용한 주민들의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현지 정부가 전국 단위 현황 조사에 착수했다. 26일 산케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달 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의 지자체 담당

    2024-06-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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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편집기자협회, 내달 2일 광화문광장서 60주년 특별전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 이하 협회)와 종로문화재단(구청장 정문헌, 이하 재단)이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협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 ‘언론의 지평’을 연다. 전시는 언론의 발전사가 깃든 도시 종로에 위치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세종대왕 동상 일대)에

    2024-06-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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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군, 우크라전 파병 가능성에…美 “러의 총알받이 될 것”

    최근 러시아와 군사동맹을 포함한 조약을 체결한 북한이 우크라이나전에 파병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이 “북한 군인은 (러시아의) 총알받이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5일(현지 시각) 미국 국방부가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2024-06-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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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오물 풍선'이 하늘길 막았다… “새벽 인천공항 이착륙 차질”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의 여파로 26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항공기의 이착륙에 차질이 빚어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6분부터 4시 44분까지 약 3시간 동안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의 이착륙이 중단되거나 지연됐다. 공사는 운항 중

    2024-06-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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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나 못 사는 에르메스 버킨백… “곧장 되팔면 2배”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유명 가방 ‘버킨백’이 중고 시장에서 매장가의 2~3배에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가운데, 구매 고객을 일차적으로 결정하는 매장 직원에게 잘 보이기 위해 손님들이 선물 공세를 펴는 생소한 현상까지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2024-06-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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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에 쫓기던 '위키리크스' 어산지, 유죄 인정 대가로 석방된다

    미 정부 기밀문서를 대량 유출한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안 어산지가 석방을 조건으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어산지가 26일 미국령 사이판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어산지는 이 공판에서 그가 런던 교도소에

    2024-06-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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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달 뒷면' 샘플, 지구로…中 53일만에 복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서 암석 샘플을 채취한 중국 우주탐사선이 53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복귀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25일 오후 2시께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嫦娥) 6호’가 네이멍자치구 쓰쯔왕기 착륙장에 착륙했다. 지난달 3일 지

    2024-06-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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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등산객, 실종 10일 만에 구조…“폭포서 물 마시고, 산딸기로 연명”

    미국에서 가벼운 등산에 나섰다가 맨몸으로 실종된 30대 남성이 열흘 만에 구조돼 화제다. 23일(현지 시각) abc7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루카스 맥클리시(34)는 캘리포니아주 산타 크루즈의 빅 베이슨 레드우드 주립 공원에서 하이킹하기 위해 지난 11일 집을 나섰다

    2024-06-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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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로켓, 발사 직후 파편 인근 마을로 '곤두박질'

    최근 중국이 소형 X선 망원경 위성을 우주로 발사한 가운데, 발사장 인근 마을에 로켓 파편으로 보이는 물체가 황색 연기를 남기며 추락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다. 중국 국가항천국(CNSA)은 지난 22일 오후 3시(현지 시각)께 쓰촨성 시창발사센터에서 프랑스와

    2024-06-25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