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에게 2년 추가 교육을 시켜 지역 공공의사로 전환시키는 '지역공공필수한정 의사면허제도' 신설 제안이 나왔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년 추가 교육받은 한의사를 계약형 필수의사제와 유사한 공공의료기관 근무 및 필수의료에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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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 “한의사 2년 추가교육해 '지역공공필수의사' 만들자…인력부족 해소”2024-09-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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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프롤리아 시밀러 유효성 확인…ASBMR서 3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은 '2024 미국골대사학회(이하 ASBMR)'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ASBMR은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25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뼈와 근골
2024-09-30 11:10 -
건보 보장성 강화 정책 이후 3년새 한의과 진료비 폭증
지난 정부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 도입된 이후 한의과 자동차보험 진료비가 증가해 의과(치과 포함) 진료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 진료비를 부풀려 청구하는 이른바 '뻥튀기 청구'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모럴헤저드(도덕적해이) 우려가 나온다. 30
2024-09-30 10:53 -
대웅펫, 동물의약품 전문 CRO 본격 가동
대웅펫은 반려동물용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반려동물 시장 성장과 반려동물 전문 의약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대웅펫은 CRO 사업으로 동물용 의약품 허가 및 임상시험 관련 컨설팅을
2024-09-30 10:45 -
천안시, 치의학 등 '스마트헬스케어 도시' 전환 추진…첫 기획 회의 개최
천안시는 지난 27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지원 등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과 실행과제 도출을 위해 기획위원회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미래 먹거리 바이오산업을 견인하는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 전환을
2024-09-30 10:29 -
천근아 교수, 아동 사회성 언어 능력 평가 도구 개발
세브란스병원은 천근아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아동이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데 필요한 관용적 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아동 사회적 언어 검사(C-SLT)'를 개발했고 30일 밝혔다. 아동이 사회적 의사소통과 사회적 단서, 맥락 파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은유적인
2024-09-30 09:21 -
최보윤 의원 “비대면 진료 1000만건 돌파…제도 정착 필요”
2020년 2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시작된 비대면 진료 건수가 현재까지 10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비대면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7월까지 건강
2024-09-30 09:16 -
대웅제약 '나보타', 말레이시아 출시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말레이시아에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 용량은 100유닛이다. 대웅제약은 앞서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NPRA)으로부터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지 유통과 판매는 아덴스 파마 말레이시아가 담당
2024-09-30 09:03 -
[지역의료, IT 대전환]〈10〉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진단 솔루션으로 '의료격차 해소'…美 진출 확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뇌졸중 환자 수는 2018년 59만5168명에서 2022년 63만2119명으로 6.2%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전국 뇌졸중 전임의(1, 2년차 포함)는 6개 기관에 12명, 신경증환자를 전공하는 전임의는 2개 기관 2명에 불과해 전문의
2024-09-29 16:00 -
'조현병' 진단 받고 환자 진료·수술…'정신질환' 의사 5년간 2800만건 진료·수술
5년간 연평균 6228명이 되는 정신병 있는 의사가 2800만건의 진료와 수술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조현병 진단받은 의사가 정신과 진료를 한 사례도 있었다.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받은 '정신 질환 진단받은 의료인 현황'에 따르
2024-09-29 12:03 -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학회서 솔리리스 시밀러 '에피스클리' 연구 결과 발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유럽 소아신장학회(ESPN) 연례 학술대회에서 에피스클리(프로젝트명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의 연구 논문 초록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사가 개발한 솔리리스의 바이오
2024-09-29 11:53 -
뉴로핏, 아리바이오와 '차세대 알츠하이머 진단 플랫폼 개발' 협력
뇌 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바이오 기업 아리바이오와 '차세대 알츠하이머 진단 플랫폼'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뉴로핏이 보유한 MRI(자기공명영상) 활용 뇌 영상 분석 기술과 아리바이오가 보유한
2024-09-27 16:46 -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개통식 개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6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의료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의료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 의료데이터를 표
2024-09-27 15:47 -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보다 '암 사망률' 낮아
암 환자의 사망률이 국민건강보험 유형과 보험료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암 사망률이 건강보험 유형과 건강보험료에 따라 차이가
2024-09-27 15:45 -
대형병원 '전문의·중증질환' 중심 전환...3년간 10조 투입
정부가 3년간 10조원을 투입해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와 '중증·응급·희귀 질환'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상급종합병원의 중증 진료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고 일반병상은 5~15% 축소하되 어린이병상, 응급병상 등은 유지할 계획이다. 중환자실 수가는 현행 수가의
2024-09-27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