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윤 유승준
제이윤이 유승준을 관련 발언에 대한 사죄글을 올렸다.
제이윤은 오늘 29일 트위터를 통해 "부족한 표현력으로 여러분들께 주워 담을 수 없는 말을 했습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 저의 말들로 인해 분노를 느꼈을 분들에게 핑계가 아닌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사죄글을 게재했다.
제이윤은 앞서 지난 28일 트위터에 "외국인을 입국시켜 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 것이 무엇일까? 기사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나라도 웃길 뿐, 입국 금지를 이렇게 기사화 시켜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접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제이윤은 이어 "난 대체 뭐라고 이짓거리 한 것일까? 이렇게 모욕할 거라면 당연한 건 무엇이며 이 나라에서도 잔머리 굴려가면서까지 쉽게 사는 넌 뭐고 그런 널 키운 네 부모는 왜 정치를 하고 있니? 이해를 시켜 줘"라고 적었다.
제이윤은 또한 "왜냐하면 너희들은 강자. 우리는 약자. 즉 뭔 일만 생기면 우리란 건 가지고 놀기 좋은 것들. 이상 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19일에 이어 24일 오전에도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으나 방송 말미 욕설 등 대화내용이 그대로 노출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