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내일은 반짝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늘 2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다.
오전 5시 기준 서울의 수은주는 18.6도를 가리키고 있다. 그밖에 인천 18도, 강릉 15.8도, 대전 18.3도, 광주 17.6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등이다. 강원도 영서와 전라남도,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중인 가운데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낮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야외 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또한 이튿날 아침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도 신경써야 한다.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전라남북도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내일 30일 날씨는 반짝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 광주, 제주, 부산 지역에서 비가 내릴것으로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날씨, 반짝 내리는 정도로는 부족해”, “내일날씨, 주말엔 꼭 비오더라”, “내일날씨, 더운 것보단 비가 낫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