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이 과거 피해의식이 생겼었다는 발언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거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와 함께 출연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당시 유노윤호는 "창민이와 10년째 함께하고 있다. 나도 서운한 일이 있었고, 창민이가 나를 원망했을 때도 있었을 것 같다. 이 자리에서 듣고 잊을 테니 다 말해달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최강창민은 "상대적으로 제가 말이 없고, 적극성이 떨어져서 주변 스태프들이나 윗분들이 저를 신경 안 써주시나 하는 피해의식이 생기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역모 누명을 쓰고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한 채 책 장사에 나섰다가 탁월한 외모의 신비한 선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심창민은 적통세손 `이윤`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그랬구나"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피해의식 이야기는 처음 알았네"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연기 도전 화이팅"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